밤낮 없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밤에도 열기가 식지 못하고 후텁지근함이 감돌고 있는데,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나 열대야 수준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내일 낮 동안에는 서울 기온이 25도에 머무는 등 장맛비가 내리며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더위를 식히는 비지만,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한데요. <br /> <br />서울을 비롯한 중북부 지방은 내일 낮부터 저녁사이, 충청과 남부 지방은 내일 밤사이 시간당 30~5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많은 곳은 150mm 이상, 다른 지역에도 최고 100mm로 양이 무척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타이어 점검을 꼭 해주시고, 시야 확보를 위해 와이퍼도 확인을 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만약 와이퍼 상태가 괜찮은데도, 시야 확보가 잘 안된다면 유리창의 기름기를 닦아내야하고요.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 에어컨도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날씨 포커스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71218462978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